| 원인
진음부족과 곰팡이균
초기에는 혈액속의 곰팡이균에서 시작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혈액에서 폐로 옮겨간다.

| 진음부족과 아토피 체질 분류
1. 선천적 요인
부모에게서 물려받은 3가지 아토피 체질
㉠ 부(진음부족), 모(진음부족)
㉡ 부(진음부족), 모(정상)
㉢ 부(정상), 모(진음부족)
<부모 중 한 명이 아토피 환자면 56%의 자녀가 아토피>

2.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아토피
㉠ 허약아로 태어나 유아기나 소아기에 오는 아토피 또는
영양결핍과 유해환경 때문에 발병
㉡ 스트레스, 과로, 게임중독, 음주 등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진음부족이
되어 오는 청소년 및 성인기 아토피

| 증상
손,발에서 시작되어 1~3년 지나면 몸통으로 옮겨간다. 또 2~3년 지나면 목,얼굴,머리로 전이된다.


연령, 몸의 발생부위, 증상의 경중에 따른 분류가 있다.

① 유아기(2개월~2세) 손발의 아토피 -> 몸통 (1~3년)
처음에는 이마, 뺨이나 손,발 접히는 부분에 가볍게 나타났다가 2세 전에 없어지는 경우와 계속 진행하여
소아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.
(신생아의 60~70%)

② 소아기(2~10세)
몸 전체에서 시작되어 3~5년이 지나면 목, 얼굴, 머리로 옮겨간다.
손,발 접히는 부위의 증상이 손~흉부와 등, 발~복부와 등으로 전신으로 옮겨 계속 병이 진행되는 경우와 병관리를 잘하여 유아기의 증상이 7~8세 초등학교 입학 때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.
초등학생의 1/5은 병이 계속 진행한다.

③ 사춘기 및 성인기(10~20세) 몸통 -> 얼굴(목, 머리)
소아기를 거쳐 사춘기나 성인기까지 병이 진행했다면 손발에서 복부나 흉부로 옮길 때는 2~3년이 걸리고, 발병한 지 5년이 지나면 손발에서 흉부를 거쳐 목, 얼굴, 머리까지 몸 전체에 퍼진다.
<곰팡이균 - 혈액 - 폐까지 옮김>

| 증상의 경중에 따른 분류
구진 : 빨간 반점이 좁쌀처럼 오돌토돌 좁게 생김
홍반 : 빨간 반점이 넓게 퍼짐
결절성양진 : 피부표면이 볼록하게 붓고 각질층에서 진피까지 침투
태선화 : 코끼리 피부처럼 두텁고 단단하게 중증화한 피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