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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공진단(拱辰丹)
공진단(拱辰丹)은 ‘ 하늘의 모든 별(辰)들을 껴안듯이(供)
모든 약들을 다 포함할 수 있는 영약(丹)’이란 뜻으로, 러시아산 분골 녹용(元茸)과 정품 사향(麝香) 및
국내산 산수유(山茱萸)와 당귀(當歸) 등의 최고급 약재들을 배합해서 환을 지어 금박(金箔)을 입혀서 한 알 한 알 정성을
다해 소중하게 만들었습니다.
동의보감(東醫寶鑑)에서는 ‘공진단(拱辰丹)은 처방의
구성이 지극히 오묘하여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이라도 이 약을 복용하면 하늘이 내린 생명의 원천적인
기운(天元一氣)을 굳건히 하여, 수(水)를 올리고 화(火)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(百病不生)’라고
설명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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